[ KOSEM 칼럼 24 ]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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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2018 10:27:35 AM | |
박준희 (yesclass7@hotmail.com) : 현직 Yes Class & RoboThink 대표, 전직 대교 미주사무소장, KOSEM 회원
[ 제목 :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하자 ]
해외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국에서의 생활 습관 그리고 고정 관념 때문에 낮선 미국 생활이나 문화와 많이 부딪히게 된다. 이렇게 미국 생활에 적응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바뀐 환경에 긍정적으로 나 자신을 먼저 변화 시켜 볼 필요가 있다. 그 출발점은 모든 상황에 “플러스”발상을 적용해 보는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바뀐 환경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지만 막상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는 수용하기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오늘 사는 방식을 내일은 바꾸어야만 살아남을수 있는 빠른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우리는 또한 부인 할수 없다.세상이 또는 환경이 변하기전에 나 자신이 먼저 한발 앞서 능동적으로 변해 있을수 있다면 자신에게 요구되어질 변화에 두려워 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부정적인 사고를 유발하는 마이너스 발상 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하는 플러스 발상의 효과는 엄청나다. 인간의 동물적 본능이나 고정관념은 생각의 폭을 크게 좁혀 놓는다. 자존심이나 물건 등을 얻게 되면 기뻐서 웃으며, 반대로 잃게 되면 화부터 낸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눈앞의 이득이 반대로 나쁜 일이 되기도 하고, 눈앞의 손해가 반대로 좋은 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플러스 발상(나쁜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운을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고 즐거워지는 현상)을 해야 한다.플러스 발상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설명을 할 수가 있다. 마음작용은 반드시 육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마이너스 발상 보다 플러스발상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면서 우리에게 쾌감과 젊음을 유지시킨다. 특히 항상 플러스발상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뇌내모르핀의 분비를 증가하게 할 수 있는데 알파파을 증가시켜 의식세계와 잠재의식세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성공을 향한 확고한 발상을 확립할 수 있어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생활에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마이너스 발상은 자신을 부정적으로 사고 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원천이다. 예를 들어 회사내 영업 조직에서 목표 달성에대한 동기 유발을 시키기 위해 진행 하는 인센티브에 대한 조직원들의 반응은 일반적으로 두가지로 나누어 진다. 플러스 발상을 하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 보자라는 생각을 먼저하게 되고 마이너스 발상을 하는 사람은 나와 상관 없는일이라 생각하고 시작도 하기 전에 체념하고 만다. 하지만 항상 결과는 체념한 마이너스 발상의 사람에게 보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플러스 발상의 직원이 보상을 받는 결과로 나타난다. 요즘 같이 치열한 사회생활에서 경쟁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지만 경쟁에서의 패배는 사람을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어떤 일이든지 플러스 발상으로 희망을 갖는다면 지금까지 생각으로만 머물던 것들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변화를 경험할수 있을것이다. 그러면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는 플러스 발상의 예를 한번 이야기 해 보자. “안경은 안보여서 쓰는 것이 아니라, 더 잘 보려고 쓴다.” “현재 남은 것이 반밖에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반이나 남았다.” “기뻐서 웃고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기뻐지고 우니까 슬퍼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야구경기에서 9회말 역전 주자가 나가있는 상태에서 당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타자의 순서가 돌아와 타석에 들어서게 될 때 그 타자 대신 대타를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플러스 발상을 한다면 4번이나 헛 방망이질을 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이번에는 한방 터뜨릴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볼수 있다. 이렇게 생각의 차이는 다양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복권을 사면서 당첨 확률이 수학적인 확률로 따져서 수 백만분의 1이라고 한다. 하지만 플러스 발상을 한다면 복권의 당첨 확률은 ½로 상당히 높아 진다.생각 하기 나름이지만 결국 당첨되느냐 안되느냐의 둘중의 하나 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하고 있는 사업, 나의 직장생활에 플러스 발상의 변화를 한번 주어 보자. 현재의 직장 생활이나 일에 불만족 스러움을 느끼고 있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이 본인의 적성에 그리고 전공에 꼭 맞는 일이라는 플러스 발상의 자기 암시를 한번 해보자. 내가 하고있는 일은 벌써 내 적성이나 전공에 꼭 맞는 일이 이미 되어 있을것이다. 하루야마 시게오는 《뇌내혁명》 에서 플러스 발상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 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yesclass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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